일본도 물건을 사면 주는 여러 가지의 포인트가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라쿠텐 포인트부터
d포인트 v포인트 등등
춘추전국시대마냥 여러 포인트들이 싸우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사면 주고
포인트를 이용해서 가격을 조금 깎아주는 게 포인트의 흐름이었는데
요즘은 여러 방면에서 포인트를 모으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해 보자면 포인트로 하는 자금 운용!
내가 주로 사용하는 포인트는 d포인트 인데
포인트를 조금씩 조금씩 사용하지 않고 모으다 보니 포인트가 꽤 쌓였었다
이 포인트를 운용을 하기 위해선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데
d포인트의 경우에는 관련 어플 중 d바라이(d払い) 를 사용해
포인트 투자를 해 볼 수 있다
현재 내 포인트의 운용 잔액은 5만P를 넘겼다
1P는 1엔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5만엔 아래에 「↑1만2천P」이라고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건 내가 포인트 자금운용을 해서 얻은 이익 금액이 적혀 있다
즉 아래와 같은 것
3만8천P를 투자 + 1만2천P의 이득 =총계 5만P 자산
이익률로 보면 30%넘기는 상황이라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
포인트를 넣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운용 상품을 완전 맡기는 경우 (오마카세)와
내가 운용 테마를 정해서 포인트를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먼저 오마카세 운용의 잔액이다
2만 5천 P를 가지고 있으며
이 와중에 5천 P는 포인트 운용의 이익금인 것이다
어떤 상품을 종합해서 운용하고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진 않았지만
사진 아래 그래프가 최근에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는
미국 주식도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테마를 정해서 운용하는 상품들이다
여기도 2만 5천 P를 가지고 있으며
그 와중 6천 P는 이익이다
테마는 여러 가지가 많은데
나는 총 4개의 테마를 정해서 포인트를 넣어놓고 있다
먼저 닛케이평균주가와 금이다
내가 포인트를 조금씩 넣었던 게 벌써 몇년 전이긴 한데
그 당시 닛케이가 3만을 넘지 않았었으니 포인트로 많은 이득을 보았다
(그냥 현금을 투자했으면 더 벌었긴 하지만 ㅠ)
오른쪽은 금인데 최근에 조금씩 올라서
몇백 포인트를 더 벌었다
여기는 생활필수품이랑 신흥국 관련 테마이다
한때 경기가 안 좋아지면 생활필수품에 대한 수요가 는다는 이야기를 들어 넣었는데
거의 오르지 않았다
신흥국은 조금씩 조금씩 올랐긴 했지만 비중이 작아서
이득을 별로 보지는 못했다
이렇게 일본에서 포인트를 통한 운용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포인트 운용은 d포인트 뿐만이 아닌 라쿠텐 포인트나 다른 여러 포인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포인트에 관심이 많아서 포인트 활동 (ポイ活)를 하는 사람들은
꼭 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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