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JR역 뒤에는 맛집이 많다 오늘 간 야마야도 내가 좋아하는 가게 중 하나인데 명란으로 만든 요리가 정말 유명한 가게이다! (지금 검색해보니 한국에도 체인점이 있었다 여기 정말 유명하구나) 이 가게 특징이 평일 런치에 가면 명란이랑 타카나(갓 절임)을 무한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두개가 정말정말정말 밥도둑이다 다른 반찬 아무것도 없이 이 두개만으로도 앉은 자리에서 고봉밥 리필뚝딱이 가능한 곳! 런치에는 기본 정식류를 파는데 내가 먹은 건 명란풍 카라아게(닭튀김) 정식이다 닭튀김이 6조각 정도 있고 그 외 샐러드와 미소시루 밥으로 차린 한 상 같이 간 와이프는 사바미린 정식을 시켰다! 둘이 그 자리에서 앉아서 명란과 타카나로만 허겁지겁 먹으며 말 그대로 포식을 한 한끼였다 가격대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