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맛집

후쿠오카 오스트리아풍 빵집 추천 세일러(サイラー)

순간을 소중히! 2025. 4. 7. 20:07

와이프와 또 후쿠오카 빵집 투어를 했다

이번에 간 곳은 세일러라는 곳인데

셰프가 오스트리아 사람이라 내부 인테리어와 빵 맛이 유럽풍이다

 

 

구글 지도 설명에는 이렇게 적혀 있는 곳이다

「클림트 그림과 모차르트 음악이 흐르는 빈 양식의 제과점에서
페스트리와 토르테, 브레첼,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엄청나게 웅장했다

 

입구가 두 개가 있는데

왼쪽 입구로 들어가면 가게 안에서 샌드위치 등 주문 전용 메뉴를 먹을 수 있고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빵을 사서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빵을 산 뒤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이다

 

 

 

 

 

 

 

 

테이블 주위 인테리어가 참 특색있게 생겼다

 

 

 

 

 

이 종이공책같은 게 메뉴판인데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안에 메뉴가 생각외로 엄청 많았다

 

이곳은 샌드위치가 엄청나게 맛있다고 해서 제일 기본인 것 같은 루벤 샌드위치를 시켰다

 

가격은 740엔

 

 

 

 

 

 

이것이 루벤 샌드위치

붉은색 양상추와 치즈 그리고 베이컨이 들어가 있다

맛은 진짜 진짜 맛있었다

 

빵은 적절하게 구워서 식감이 바삭바삭했기 때문에

안의 재료들이 수분이 많아 보여 눅눅해지며 맛을 잃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맛있었다

 

처음 가 보면 메뉴가 많아서 헤매는 분에게는 루벤 샌드위치를 추천!

 

 

 

와이프의 손 찬조출연

 

 

드링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와이프는 아메리카노 나는 라떼를 시켰다

 

 

 

 

 

 

오스트리아가 느껴지는 창문 인테리어

문득 이 가게의 주인분은 언제 일본에 와서 얼마나 살았을까가 궁금해졌다

 

 

 

 

 

 

이렇게 각종 케잌 등 디저트류도 엄청 많이 판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있지만

그만큼 갈 가치가 있는 가게이니 렌트카를 하신 분들이라면 꼭 들러 보시길!